이탈리아 치다노바 사의 연령별 3단계 체험학습 시리즈 가운데 2권을 번역한 이 책은 1권의 두 꼬마 주인공 루이사와 피에트로가 많이 자라 학교에 다니면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재미있게 그리고 있다.
이 책이 다른 성교육 동화와 다른 특징은 단지 남녀 신체 변화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가족, 교우관계,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느끼게 되는 이성간의 사랑, 조금은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문화의 상대성 등을 어린이들의 성장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해 주고 있다.
본서와 부록(부모님용)으로 나뉘어 있으며 1권보다 구체적이고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신체 변화를 겪게 될 어린이들이 읽는다면 많은 궁금증이 풀릴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연령에 따른 체계적인 구성을 통해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성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사랑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