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가까이 정치 및 경제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미국의 대표 지성이다. 닉슨 대통령 시절 백악관 보좌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 〈하퍼스〉, 〈타임〉의 정기 칼럼니스트이다. 저서로는 첫 책 『부상하는 공화당 다수』를 시작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미국의 신정정치』와『미국의 왕조』, 『부와 민주주의』 ,『나쁜 돈』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저자는 이 책에서 다양하고 구체적인 통계 자료와 숫자, 도표를 제시하면서 독립 초기부터 오늘날까지 미국 최대의 부호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으며 그들의 부는 어떻게 형성되었고 그들 부호는 어떤 식으로 권력과 정부를 이용했는지 검토하고 있다. 나아가 지난 3세기 이상에 걸쳐 미국의 민주주의와 부의 관계를 분석하고 미국 경제의 지나친 금융화와 그에 따른 부의 집중과 양극화가 결국은 네덜란드와 영국의 선례처럼 미국의 몰락을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전 세계적으로 정부에 대한 금권의 영향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정치적 쟁점이 되고 있는 시점에서 권력과 부의 관계를 해부한 이 책은 우리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오늘날 민주주의에 대한 최대의 위협은 소수에 의한 부의 독점이라는 저자의 통찰은 바로 우리의 현실을 지적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 책은 2002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우리 언론에도 내용의 일부가 소개될 정도로 높은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