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리더가 부임 90일 안에 그 보직에 완벽하게 적응하기 위한 로드맵. 취임 초기인 보직 전환기는 행동상의 사소한 차이가 터무니없는 결과를 낳을 수 있는 중대한 시기이다. 직위 고하를 막론하고 새로운 직책을 맡은 리더들은 적어도 처음 몇 달 간은 매우 취약한 입장에 놓일 수 밖에 없다. 자신이 풀어야 할 과제를 충분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이고, 또 그 과제들을 풀어내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도 자세하게 알지 못한다. 또 자신을 뒷받침해 줄 인간관계도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신임리더가 부임 몇달 안에 성공에 필요한 동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재임기간 내내 힘겨운 싸움을 벌이게 된다. 반면에 부임 초기에 신뢰를 얻고 일정한 성과를 낸다면 장기적인 성공에 필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이 책은 각 직급에서 이루어진 수십 건의 리더 보직이동 사례들에 대한 연구와 대기업을 위한 신임 리더 업무 장악 프로그램의 개발, 신임 리더들을 위한 온라인 업무 지원 툴 개발 등을 진행한 저자가 3년 동안에 걸쳐 파헤치고 연구한 결과이다. 신임리더들이 자신의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맞춤형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몇가지 보직 이동을 유형별로 나누어 접근하고 있다. 예를 들어 새로 맡은 보직이 신규사업을 이끌어야 하는 자리인지, 회생의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자리인지, 뛰어난 실적을 내고 있는 자리인지, 또 외부 영입 케이스인지, 내부 승진 케이스인지 등에 따라 알맞은 접근법을 알려주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초기에 성과를 내기 위해 필요한 전략과 수단을 제공하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진단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그 상황 속에 숨겨져 있는 도전과 기회를 또렷이 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해준다. 이 외에도 조직의 전략ㆍ구조ㆍ시스템ㆍ업무능력을 진단하고 재조정하는 방법, 팀워크 구축, 협력관계 형성, 지지기반 확보 등 지렛대가 되어 줄 핵심적인 인간관계의 구축ㆍ관리에 결정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아마존을 비롯한 해외 도서차트의 꾸준한 베스트셀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