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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맨
글쓴이
파비안 직스투스 쾨르너 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14년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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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파비안 직스투스 쾨르너

그의 나이 스물여덟에, 중세시대 장인들이 세계를 떠돌며 기술을 연마한 '수련여행'에 영감을 받아 단돈 200유로(한화 약 30만 원)를 들고 무작정 세계여행을 떠났다. 디자인을 전공한 본인의 분야를 살려 건축 보조, 사진 촬영, 그래픽 디자인 등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일을 닥치는 대로 했다. 열심히 일한 대가로 그가 받은 것은 오로지 먹을 것과 잠잘 곳뿐.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 이집트, 에티오피아, 호주, 미국, 쿠바, 도미니카 공화국, 콜롬비아를 여행했으며, 그 어떤 여정도 미리 계획하지 않았고 철저히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일들로만 일했다.

그의 모든 여행기는 ‘저니맨 이야기Stories of A Journeyman’라는 이름의 블로그에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다. 2년 2개월의 여행을 마치고 독일로 귀국해 현재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으며, 디자인, 건축,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여행지에서의 통찰을 바탕으로 TED 등 여러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인간은 두 번 태어난다
한 번은 어머니의 자궁에서, 한 번은 여행길 위에서
변화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수련 여행기”


파비안 직스투스 쾨르너는 실내건축학을 전공한 독일의 평범한 청년이었다. 졸업논문을 마치고 모두들 구직활동에 여념이 없을 때, 파비안은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그는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지만, 스펙과 커리어를 생각한다면 1~2년 세계를 여행한다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결정적인 시기를 탕진하는 멍청한 짓이었다.

그는 우연히 중세의 장인들이 떠났던 수련여행에 대해 알게 되었다. 수련여행이란 중세시대 기술교육을 마친 수련공들이 자신의 기술을 단련하기 위해 반드시 떠나야 하는 세계 여행이었다. 아무리 부유한 집안의 자제들도 의무적인 여행 그랜드 투어를 통해 문화적 식견과 폭넓은 지적 체험을 하고 돌아와야 자신이 속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었다. 괴테, 헤르만 헤세, 비틀즈, 스티브 잡스 등 근현대의 걸출한 인물들 또한 여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었고 이를 통해 자신의 인생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왔다. 《저니맨: 생에 한 번 반드시 떠나야 할 여행이 있다》(위즈덤하우스 刊)는 스물여덟의 청년 파비안이 단돈 30만 원을 들고 떠난 수련여행의 기록이다.

그는 2년 2개월 동안 10개국을 여행했으며, 먹을 것과 잠자리만 제공받는 조건으로 현지에서 일을 구해 비용을 충당했다. 이 기간 동안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끼니를 거른 적도 있으나 세계적인 유명인과 얼굴을 맞대고 일을 하는 기회를 얻기도 했다. 무엇 하나 계획한 것 없이 떠났지만, 수련여행이 끝났을 때 그는 자기 분야에서 대체 불가능한 전문가가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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