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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데이터쿠스의 데이터 상상력
글쓴이
김유나 저
출판사
학지사비즈
출판일
2025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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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유나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광고창작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어릴 적에는 숫자와 논리로 세상의 질서를 설명하는 것이 좋아 이화여자대학교 수학과에 진학하였고, 졸업 이후에는 사람들의 내면 심리 세계의 질서를 정립해 보고자 고려대학교 심리학 석사 과정에 입학하였다. 분석과 통찰이라는 두 가지 도구를 가지고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 박사 과정에 진학하여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솔루션을 연구하던 중, 문과와 이과의 성향을 융합할 수 있는 ‘빅데이터’라는 테마를 만나 현재는 디지털 세상을 움직이는 새로운 질서를 세우는 데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을 쏟는 중이다.

Kantar Korea에서 데이터로 소비자를 읽고 마케팅의 자원으로 활용하는 기술을 익혔으며, 하쿠호도제일과 대홍기획에서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시키는 전략적 정교화를 터득했다. 대홍기획에서 빅데이터마케팅센터장을 역임하던 중 4차 산업혁명의 파고에서 마케팅의 새로운 질서를 찾고자, 학교로 적을 옮겨 디지털 네이티브인 MZ세대와 뉴노멀 마케팅과 브랜딩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현재 한국마케팅협회 상임이사와 자문 교수를 겸하면서 현업의 마케팅을 디지털로 옮기는 일에도 역량을 펼치고 있다. 인간 중심의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브랜드 플랫폼 구축과 디지털 브랜딩, 콘텐츠 마케팅과 마케팅 창의력, 데이터 드리븐 고객 경험 설계에 대해 연구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브랜드 유니버스 플랫폼 전략』(학지사, 2021)과 『마케팅 웨이브』(학지사, 2023)가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4차 산업혁명이 선포되고 10년 차, 이제는 누구나 데이터를 다뤄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많은 마케터가 데이터의 압박 속에서 어떻게 데이터 분석 기술을 익혀야 할지, 어떻게 데이터 마케터의 길로 들어서야 할지 고민 중이다. 갑자기 닥친 숫자와 통계의 장벽 앞에서 문과생들은 난감할 뿐이다. 과연 데이터는 이과생들만의 영역일까? 그렇진 않다. 우리 모두 데이터 분석가가 될 필요는 없다. 그럼 우리는 데이터를 어떻게 바라보고,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최근 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데이터 관련된 책과 강연이 많아졌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인식은 ‘데이터=숫자’ 혹은 ‘데이터=기술’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이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김유나 교수는 데이터 분석은 화려한 분석 툴을 다루는 기술이 아닌, 데이터로 인코딩된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인문학적 통찰에 근간을 둔 작업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흩어진 데이터를 모아 보이지 않는 마음의 실체를 읽어내는 ‘데이터 리터리시’를 위해서는 소비자의 맥락을 그려내는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호모데이터쿠스의 데이터 상상력』을 출간했다.

많은 데이터 책들이 데이터 시스템이나 통계 분석에 대한 내용을 다뤘던 것과는 달리, 이 책은 데이터의 실체를 이해하여 이를 비즈니스 가치로 전환하는 새로운 데이터 접근법을 다룬다. 저자는 메타 인지를 통해 데이터를 보는 시야를 소비자로 전환하고, 맥락적 시나리오로 소비자 마음의 실체를 파악하며, 디자인씽킹 사고를 통해 데이터에서 가치를 도출하는 마케터의 새로운 데이터 역량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를 마케터가 장착해야 할 5가지 데이터 능력으로 풀어낸다.

저자가 제시하는 마케터의 5가지 데이터 능력은 목적에 맞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밑그림을 그리는 ‘데이터 기획력’, 고객의 구매 여정에 따라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이터 선별력’, 낱개의 데이터를 모아 실체를 파악하는 ‘데이터 분석력’, 소비자 맥락에 숨겨진 그들의 욕망을 읽어내서 문제 해결의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데이터 문해력’, 다양한 상황에 맞게 마케팅을 설계하여 우리 브랜드만의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안하는 ‘데이터 창의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 중요한 것은 숫자에 숨겨진 소비자의 마음을 따라 마케팅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이다. 따라서, 모든 마케터는 숫자를 분석하기 이전에 데이터를 대하는 자세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당신이 직접 소비자와 만나길 원하는 마케터라면, 데이터를 간과할 수 없어 마음의 짐을 가지고 있는 마케터라면, 데이터 마케팅이 세계로 입문하고 싶은 마케터라면, 이 책으로 숫자 이면의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데이터 상상력’이라는 제3의 눈을 장착해 보자. 분석 이전에 상상해라. 이제 데이터 상상력을 갖춘 마케터만이 남다른 전략으로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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