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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파벨 아저씨의 개 - 저학년 문고 09
글쓴이
세실 가뇽 저/린느 프랑송 그림
출판사
어린이작가정신
출판일
2014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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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그림책/동화책
외국인 노동자도 우리와 똑같이 울고 웃는 사람이에요
이 책은 캐나다의 권위 있는 상인 캐나다 총독상 문학부문 최종 후보작에 올랐던 작품으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동화입니다.
쥐스틴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는 전쟁을 피해 아주 먼 나라에서 온 외국인 파벨 아저씨가 살고 있습니다. 아저씨는 식당에서 요리사로 일하면서 개와 단둘이 살고 있어요. 물론 아저씨에게도 가족이 있습니다. 고국에 귀여운 딸 소피아를 남겨 두고 왔대요. 아저씨의 소원은 이곳 몬트리올에 딸을 데려와서 함께 사는 거예요. 그래서 이민국에 신청을 하고 연락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해요.
그런데 어느 날, 쥐스틴은 파벨 아저씨의 개가 죽었다는 슬픈 소식을 듣게 됩니다. 이 나라에서 아저씨의 유일한 친구이자 가족인 토비가 죽었다는 말에 쥐스틴은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쥐스틴도 사랑스러운 고양이 푸푸피두를 잃고 무척 힘들었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아저씨가 지금 얼마나 슬플지 짐작이 가요. 쥐스틴은 파벨 아저씨를 위로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죽은 자신의 고양이 푸푸피두의 그림을 그려 선물하기로 합니다. 파벨 아저씨라면 그 그림 속에 담긴 마음을 알 테니까요. 그런데 그림을 들고 파벨 아저씨의 집으로 갔더니 문 너머에서 개 짖는 소리가 들려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설마 토비가 살아나기라도 한 걸까요? 아니면 쥐스틴이 뭔가 잘못 들었던 걸까요? 곧 쥐스틴은 연달아 갑작스러운 일들을 겪게 됩니다.
캐나다 어린이 문학에 큰 영향을 끼친 작가이자 문학을 강의하는 교수이기도 한 저자는 머나먼 나라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들도 가족을 사랑하고 친구가 필요한, 우리와 똑같은 평범한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파벨 아저씨의 이야기는 국적이나 인종에 관계없이 열린 마음과 따뜻한 시선으로 모든 사람을 바라볼 수 있는 자세를 독자들에게 가르쳐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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