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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자로 가는 길
글쓴이
정찬주 저
출판사
열림원
출판일
2004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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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찬주

자기만의 꽃을 피워낸 역사적 인물과 수행자들의 정신세계를 탐구해온 작가 정찬주는 1983년 《한국문학》 신인상으로 작가가 된 이래, 자신의 고유한 작품세계를 변함없이 천착하고 있다. 호는 벽록檗綠.

1953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고, 국어교사로 잠시 교단에 섰다가 십수 년간 샘터사 편집자로 법정스님 책들을 만들면서 스님의 각별한 재가제자가 되었다. 법정스님에게서 ‘세속에 있되 물들지 말라’는 무염無染이란 법명을 받았다. 전남 화순 계당산 산자락에 산방 이불재耳佛齋를 지어 2002년부터 텃밭을 일구며 집필에만 전념 중이다. 대표작으로 대하소설 인간 이순신을 그린 《이순신의 7년》(전7권) 법정스님 일대기 장편소설《소설 무소유》 성철스님 일대기 장편소설 《산은 산 물은 물》(전2권), 4백여 곳의 암자를 직접 답사하며 쓴 산문집 《암자로 가는 길》(전3권)을 발간했다.

장편소설로 《광주아리랑》(전2권) 《다산의 사랑》 《천강에 비친 달》 《칼과 술》 《못다 부른 명량의 노래》 《천년 후 돌아가리-茶佛》 《가야산 정진불》(전2권) 《나는 조선의 선비다》(전3권)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 《행복한 무소유》 《법정스님 인생응원가》 《법정스님의 뒷모습》 《불국기행》 《그대만의 꽃을 피워라》 《자기를 속이지 말라》 《선방 가는 길》 《정찬주의 茶人기행》 등이 있다. 동화 《마음을 담는 그릇》 《바보 동자》를 발간했다. 행원문학상, 동국문학상, 화쟁문화대상, 류주현문학상 수상.

책 소개

분야에세이
전국 50여 개의 암자들을 소재로 하고 있는 기행 산문집 『암자로 가는 길』은 정찬주의 대표작으로 1997년에 출간된 이래 수행자들과 불자들은 물론, 일반인들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스테디셀러이다. 이 책은 수행자들의 거처를 기행 취재하여 그곳의 정보와 사실을 소개하면서 동시에 구도(求道)의 길을 천착하는 기행 산문집의 초석을 닦았다고 할 수 있는 중요한 산문집이다. 이 땅의 수행처들을 찾아다니며 깊이 있는 명상적 산문을 집필해 온 정찬주의 이후 작품 세계 또한 이 책으로부터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암자로 가는 길』은 저잣거리에서의 어지러움과 수선스러움을 놓고 상처와 아픔을 위안받는 안심(安心)의 여정을 소개한다. 이 여정에서 독자들은 현실의 고난스러움을 딛고 삶을 향한 초발심(初發心)을 되찾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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