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리닝』은 제목 그대로 '체육복'처럼 가볍고 소탈한 일상의 모습들을 소재로 삼는다. 딱히 운동을 하기 위해서라기보다 활동하기 편해 주로 집에서 입는 용도로 변모된 우리나라의 '츄리닝'처럼 츄리닝을 입은 모습이 가장 편안하고 솔직한 모습일 수 있다는 생각에 제목으로 정했다고 한다.
흐트러진 모습의 백수나 가난한 소시민, 소심하지만 자신만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는 20~30대가 이 만화의 주인공이다. 단순한 유머나 패러디에서부터 사회적인 풍자까지 인간에게 내재된 여러 가지 모습들을 별난 상황과 설정을 통해 웃음과 함께 드러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