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국에서 부유국으로!
지구촌 밑바닥 10억 인구가 움직이고 있다
극단적인 세계 불평등의 결과로 극빈국과 부유국 사이에 엄청난 국제 이주가 일어나고 있다. 국제 이주는 이미 우리나라의 경제와 문화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러나 국제 이주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두 개의 극단적 시각에 갇혀 있다. 그 한 축은 외국인 혐오와 인종주의가 가미된 이주자들에 대한 대중의 적대심이고, 또 다른 축은 ‘문호개방’이 경제적 의무이자 윤리적 의무라고 생각하는 자유주의 엘리트들의 입장이다. 감정에 치우친 극단적 입장이 아닌, 객관적 연구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관점이 필요한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