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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심리치료
글쓴이
가와이 하야오 저
출판사
시그마프레스
출판일
2004년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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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가와이 하야오

융심리학(분석심리학)을 일본에 최초로 소개한 선구자로 ‘일본 융심리학의 제1인자’라 불리는 일본의 심리학자, 심리요법가. 교토대학 명예교수,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명예교수, 일본 문화청 장관을 지냈다. 효고현에서 태어나 교토대학 이학부를 졸업하고 1965년에 스위스의 융연구소에서 융학파 분석가 자격을 땄다. 1967년에 교토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에 모래놀이 치료(Sandplay Therapy)를 도입, 보급한 사람으로도 유명하며 1995년에는 페이 렉처(미국 텍사스주 A&M 대학에서 해마다 세계 최고의 융심리학자를 초빙하여 행하는 연속강의)에 일본인 최초로 초빙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콤플렉스 카페』 이외에도 『마음의 처방전』, 『 옛이야기의 심층』, 『무의식의 구조』, 『융심리학 입문』, 『그림자 현상학』, 『생과 사의 접점』, 『판타지 책을 읽는다』, 『아버지의 힘, 어머니의 힘』, 『어른의 우정』, 『불교가 좋다』, 『융심리학과 불교』,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와의 대담집인 『하루키, 하야오를 만나러 가다』 등 수많은 책이 있다.

책 소개

분야심리학
일본의 저명한 심리학자 가와이 하야오가 쓴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가와이는 일본인인 자신이 어떻게 해서 융학파의 분석가가 되었으며, 그의 내면에 잠재해 있던 불교가 그 과정에서 어떻게 일깨워져 나갔는지를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서 고찰하고 있다. 가와이는 자신의 심리치료 방식을 검토해 나가면서, '나'를 불교적 맥락에서 파악하는 새롭고도 신선한 시각을 보여준다. 이 심리치료의 대가는 동양에 뿌리를 두고 있는 치료자의 관점에서 인간정신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4개의 장으로 나뉘어져 있는 이 책에서, 가와이는 '나는 불교신자인가? 아니면 융학파의 분석가인가?'라는 자신의 개인적인 화두에 대해 심사숙고하는 것으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다. 그의 솔직한 성찰을 보고 있노라면, 초기에는 불교에 회의적이었지만 훗날 부처의 가르침에 긍정적인 관점을 가지게 되었던 융을 연상하게 된다.
다음으로 가와이는 동양의 '십우도'와 서양의 '연금술'에 대해 설명하면서, 하나는 동양의 것이고 하나는 서양의 것임에도 불구하고 철학적이면서도 예술적인 이 두 그림들에서 개성화 과정이 상징적인 의미를 어떻게 드러내고 있는지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다. 가와이는 또한 불교적인 개념에서의 자아와 자기에 대해서 탐색하고 있는데, 이는 서양의 관점과는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서 그는 침묵하면서 앉아 있기, 모순 유지하기 또는 반대적인 것을 수용하기를 포함하는 것으로 심리치료를 확장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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