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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생태학
글쓴이
폴 호켄 저
출판사
에코리브르
출판일
2004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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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폴 호켄

세계적인 환경운동가이자 사회적기업가 겸 저널리스트. UC 버클리에서 철학을, 보스턴대학교에서 철학과 문학을 공부했다. 어릴 적부터 환경운동에 관심을 갖던 그는 미국 최초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활용한 식품 회사 에레혼Erewhon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환경운동에 뛰어들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비영리단체 프로젝트 드로우다운Project Drawdown, 초저가 태양열 공급을 위한 에너지 회사 원선OneSun 역시 그의 손을 거쳐 설립됐다. 세계적 환경운동가 중 한 명으로 ‘녹색 구루’라 불리는 그는 수많은 국가 원수와 CEO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자문을 맡고 있다.

환경운동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그린 크로스 밀레니엄 상Green Cross Millennium Award’, 미국과학환경위원회 평생공로상을 수상했으며, 포틀랜드대학교와 오리건대학교를 비롯한 총 6개 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그는 67개 경영대학 교수들이 ‘경영 및 환경 분야 최고의 대학 교재’로 선택한 『비즈니스 생태학』, 17부작 TV 시리즈로 만들어져 1억 명 이상에게 시청된 『그로잉 비즈니스』를 비롯해 총 10권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그의 책들은 50개국 이상에서 30개 언어로 출간되어 2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우리는 과연 환경을 위해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 이 책은 이러한 질문을 기업들에게 던지고 있다. 좀더 구체적으로 질문을 던져보자. 지구에 인간이 거주하기 시작한 이래 약탈 경제행위가 계속되어왔다. 특히 산업혁명 이후 그 약탈 경제는 엄청나게 가속되었다. 그래서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는 우리가 사는 지구환경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생태주의 시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그런데 그 약탈 경제의 전면에 기업이 있다. 그 기업들은 인간들이 ‘코르누피아(Cornucopia:식량이 끊임없이 채워졌다는 그리스 신화 속의 풍요의 뿔)’에서 끊임없이 자원을 쥐어짜내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인간들의 욕망을 계속 자극해온 원죄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기업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다시 말해 어떻게 하면 명예롭게 비즈니스를 해 나갈 수 있을까? 이런 질문 앞에서도 기업들은 그 동안 해오던 식으로 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여전히 생명과 자연의 시스템을 침해하고 있다. 이 세계를 직?간접적으로 파괴하지 않고도 수익을 내고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란 불가능할 것인가?

따라서 이 책은 마지막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자 하는 시론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좀더 엄격하게 말해서 기업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자 시도한다. 서문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다음의 문장을 보는 것으로 충분하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런 행위 하나 하나가 본래부터 지속가능하고 회복적인 행위가 되는 비즈니스 시스템이 필요하다. 비즈니스는 경제적 ?생태적?인간적인 시스템을 통합해 지속가능한 방식을 만들어내야 한다. 개개의 기업 차원에서 지속가능성을 위해 아무리 열심히 노력한다 해도 시스템이 바뀌기 전에는 제대로 된 성공을 거둘 수 없다. 지금의 산업사회에서 모든 행위가 그러한 의도와 상관없이 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가 되고 마는 것처럼, 모든 행위가 그러한 의도와 상관없이 환경을 ‘위한’ 행위가 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좋은 일 하기가 전혀 어렵지 않은 시스템, 의식적인 이타심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행동 하나하나에 의해 더 나은 세상이 이루어지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이 상상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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