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 우등생 원이의 초등학교 시절 영어공부법. 영어 성장기에 맞춰 알파벳 익히기, 첫 문장 읽게 하기, 쉬운 책 소리내어 읽기, 3단계 읽기 학습법, 중학교 교과서 마스터하기 등을 소개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라면 주요과목, 특히 영어에 대한 고민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 책의 저자 역시 10년 전 같은 고민을 피할 수 없었다. 우리말도 자음, 모음을 알면 단어를 읽게 되고, 단어를 읽을 수 있으면 쉬운 책을 읽을 수 있게 되는 점에 착안, 영어도 알파벳부터 차분히 지도한 결과 원이는 알파벳을 읽고 쓰며, 단어를 익히며 영어동화책도 떠듬떠듬 읽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저자만의 독특한 3단계 읽기 학습법을 개발 살을 찌웠더니 원이는 웬만한 영어는 듣고, 말하고, 쓸 수 있게 되었다.
저자는 초등학교 시기야말로 언어능력이 최고로 발달하는 시기이고, 그 어느 때보다 쉽게 배우고 효과 또한 크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 현실적인 면을 따져도 영어공부는 초등학교 때가 적기라는 것이다. 학습부담이 별로 없는 때이어서 영어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초등학교 때 영어를 끝내놓으면 중,고등학교 가서 다른 과목에 투자할 시간이 많아져 성적이 좋아지는 건 당연하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