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를 둘러보면 정보는 참 많다. 도서관이나 서점에는 다양한 정보를 담은 책이 있고, 컴퓨터를 켜면 다른 사람들의 의견까지 덧붙여진 새로운 정보들이 무수히 쏟아진다. 필요할 때마다 그 정보를 모아 아이에게 들려주거나 보여주면 그것만큼 쉽게 지식을 전달하는 방법이 없어 보인다. 아이가 학교 숙제라며 들고 오는 쪽지를 보고 한숨을 지어본 부모라면 한 번쯤 이런 경험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정보들은 모두 남의 경험을 글로 익히는 것에 불과하다. 이 책은 아이가 동네와 학교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전문 기관을 통해 검증된 역사 체험, 생태 체험, 교과서 체험, 전통문화 체험, 농촌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모두 들어 있으며, 이제까지의 가족여행이 어른들의 시각으로 꾸며진 것과는 달리 이 책은 100% 아이들의 시각에 맞춰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각 계절과 어울리는 여행지와 체험을 소개하고, 각 지역에서 체험여행지 이외의 볼거리를 따로 소개하여 아이와 함께 책을 통해서, 또는 직접 여행을 갈 때 갖고 갈 수 있는 가이드로 활용 만점인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