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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시스 잠 시와 산문 (큰글자책)
글쓴이
프랑시스 잠 저
출판사
지식을만드는지식
출판일
2025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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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프랑시스 잠

1868년 피레네산맥 인근의 투르네에서 출생하였으며, 성장하며 보들레르의 시 작품에 매료되어 문학에 빠져든 것 외에 식물학과 곤충학에도 흥미를 보였다. 1888년 대학 입학시험에 불합격하고 그해 아버지가 심장병으로 급사하자 심한 충격을 받고 정서적 불안 상태를 겪었다. 1889년에는 소송 대리인 사무소에서 수습 생활을 하였으나 법률 공부에 싫증을 느끼고 전원생활을 동경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 심각한 신경쇠약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 1890년 누나의 결혼 이후 어머니와 생활하며, 이해부터 강도 높은 시작(詩作)에 돌입한다. 1905년에는 시인 폴 클로델의 인도로 천주교에 입교하고, 1907년에는 지네트 고도르프(Ginette Goedorp)와 결혼했다.

1917년 프랑스 아카데미 문학 대상을, 1936년 프랑스 아카데미의 오말 상을 수상하였다. 1922년의 레종 도뇌르 훈장 수여는 거절하였다. 『시편』, 『시인의 탄생』, 『새벽 삼종기도에서 저녁 삼종기도까지』, 『앵초(櫻草)의 비탄』, 『삶의 승리』, 『하늘 속의 빈터』, 『기독교 농경시』, 『묘비명』, 소설 『클라라 델뵈즈, 혹은 한 옛 아가씨 이야기』, 평론집 『시 강의』 등을 출간하였다. 그 외에도 평생에 걸쳐 멈춤 없는 창작 활동을 하며 당시의 프랑스 시단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1938년 아스파랑에서 사망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한국인이 사랑한 시인 백석과 윤동주가 시에 이름을 새겨 넣은 프랑시스 잠의 작품집이다. 이 책은 특히 백석과 윤동주가 읽은 것으로 추정되는 일본어 번역서 《프랑시스 잠 시초(フランシス?ジヤム詩抄)》[호리구치 다이가쿠(堀口大學) 옮김, 1928]와 《밤의 노래(夜の歌)》[미요시 다쓰지(三好 達治) 옮김, 1936]의 프랑스어 원전을 우리말로 바로 번역한 것으로서 의미가 깊다. 잠의 대표 시집 《새벽 종소리에서 저녁 종소리까지》, 《앵초의 슬픔》을 비롯한 다섯 권의 시집에서 엄선된 시 68편과 산문집 《노래하는 밤》의 산문 31편을 실어 잠의 문학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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