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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만에 끝내는 TOEIC 총정리 PART 5,6
글쓴이
다솔에듀어학연구소 저
출판사
다솔에듀
출판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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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국어 외국어 사전
2003년 1월부터 2004년 6월까지의 기출문제를 분석한 토익교재. 8절 문제은행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3년 3월부터 TOEIC 출제경향이 바뀌었다?
이 물음에 답부터 하자면, 실제 2003년 3월부터 TOEIC은 변화를 시작했다. 그 변화는 과거 TOEIC에서 일정 비율로 기출문제가 단어 하나 바꾸지 않고 그대로 출제되거나 혹은 약간의 변형을 주어 출제되던 관행(규칙)이 깨어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얼마 전만해도 1년 전 O월, O월에 출제된 문제를 혼합하여 다시 출제한다든가, 홀수 달에만 ETS에서 출제한다는 소문, TOEIC은 특정 Part에서 기출문제가 반복되어 출제된다는 등의 공공연한 소문들이 인터넷 카페나 학원가에 무성히 퍼져 있었다. 그래서 소위 유명강사의 기준이 과거 기출문제를 얼마나 많이 확보하고 있으며, 그 출제 규칙(?)들을 발견하여 앞으로의 정기시험을 예측하고 적중 시키는 능력에 따라 명강사, 족집게 강사 , 스타 강사로 불리며 명성을 인정 받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렇다 보니, 정기 TOEIC 기출문제를 입수하려는 과열현상이 벌어지고 출제의 원리를 파악하여 근본적인 영어 실력 배양을 꾀하기보다는 기출문제 그 자체를 암기하여 요행(?)을 바라는 TOEIC 수험생들이 늘어나는 등의 부작용이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TOEIC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ETS에서도 여러 가지 자구책들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2003년 3월부터 기출문제를 일정 비율 그대로 혹은 약간 변형하여 출제하던 과거의 출제 패턴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제들로 구성하여 출제하려는 등 출제진의 다양한 노력이 바로 그것이다.

TOEIC은 문제 은행식으로 출제된다.
그렇다면, TOEIC의 출제원리는 무엇일까? TOEIC의 출제원리는 기본적으로 정해진 출제비율과 출제유형(pattern)을 기준으로, 이미 만들어진 문제들 속에서 난이도와 변별력을 조정하는 문제은행 방식의 출제를 활용하고 있다. 20년 넘게 진행되어 온 TOEIC이 공신력 있는 시험으로 인정 받을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이러한 문제은행 방식의 출제를 유지해 왔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어떤 TEST(시험)이건 시행이 반복되다 보면 그 TEST에 대한 각종 정보들이 축적되고, 출제 경향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더욱이 문제은행 방식으로 출제되는 TOEIC은 상대적으로 몇 년간 기출문제를 분석하면 출제자의 출제의도 및 유형이 쉽게 파악될 수 있다는 약점을 지니고 있다. 예를 들어, Part Ⅱ의 경우 총 30문항을 출제 빈도수에 따라 분석해 보면 의문사 의문문이 15~18 문제, be동사나 조동사 의문문이 5~8문제, 부가 의문문이 3~4문제 등으로 출제된 통계 즉, 출제원칙을 정확히(?) 지켜가며 매회 출제한다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문제은행 방식으로 출제하는 TOEIC은 기출문제 분석이 상당히 중요한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제는 기출문제 분석을 통한 유형학습의 시대
TOEIC은 무엇을 측정하고자 하는 시험일까? TOEIC은 ' 국제적 영어 의사 소통 능력을 측정 하기 위해 개발된 시험 ' 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TOEIC의 TEST 목적이 변할 수 있을까? 문득 필자가 중 " 고등학교 시절 중요한 개념의 차이로 시험에 자주 등장했던 두 개념인 '전략과 전술'이 떠오른다. 흔히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술'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지만, 전략은 쉽게 바뀔 수 없다는 두 개념 차이를 강조해서 중요시하며 배웠던 때가 생각난다. 적절한 비유일지는 모르지만, '전략과 전술'의 개념을 TOEIC의 '출제원리와 출제경향'으로 대입시켜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즉 출제 경향은 흔히 바뀔 수 있지만, 출제원리는 쉽게 바뀔 수 없다는 것이다.
TOEIC은 분명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 변화의 방향도 매우 긍정적이다. 그러나 정확히 짚어야 할 것은 출제경향의 변화이지, 출제원칙 즉, 기출문제의 유형 자체가 근본적으로 바뀐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따라서 필자는 오히려 이러한 출제경향 변화시기에 기출문제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싶다.
기출문제 자체에 의존한 단순 암기식 학습태도가 아닌 기출문제 유형 자체를 파악하려는 근본적인 학습태도의 변화가 더욱 필요한 시기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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