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몰아도 된다는 면허증은 받았지만 정작 차는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차에 뭔가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을 느끼며 그냥 차를 타고 다니고 있다.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차가 나가지 않아 정비업소에 갔더니 이것저것 다 바꾸라고 한다. 한꺼번에 돈을 들여야 하는 사태가 벌어지니 당황스럽고 정비업소에서 하는 말을 믿어야 할지도 의심스럽다.
사실 어느 정도 차를 몰다 보면 이제는 차를 좀 알고 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자동차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너무 어려워 포기하게 된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사람을 위한 책이다. '컴퓨터 길라잡이'나 'PC는 내 친구'처럼 쉽고 아기자기한 자동차 책이다. 이 책은 차에 대한 태도까지 확 바꿔 준다. 그냥 편리한 물건이고 고장나면 수리해 주는 정도였던 사람도 차를 돌보고 아껴 주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