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자 경향신문 주말팀장인 오광수 기자가 시인들의 신작 시에 서정적인 해설을 덧붙여 엮은 시집이다. 이 시들은 경향신문에 ‘오솔길’이라는 칼럼으로 연재되어, 신새벽의 상쾌함과 함께 배달되어 독자들에게 시를 읽는 기쁨을 선물하기도 했었다. 이 시집에는 김춘수, 문정희와 같은 원로 시인에서부터 신현림, 김용택, 정호승, 나희덕, 천양희, 이생진 등 독자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인들, 그리고 박규리, 이윤학, 유홍준 등 최근 두드러진 작품을 발표하는 시인에 이르기까지 총 58인의 시인의 시가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