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이자 교육자로 평생을 살아온 러셀 셔먼의 예술 철학이 농축된 책. 피아니스트를 비롯 피아노를 아끼고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이미 고전이 되어버린 이 책에서 러셀 셔먼은 해박한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현대 예술과 문명에 대한 날카로운 고찰을 시도한다. 피아니스트의 손가락의 역할과 기능, 선율과 멜로디의 구성 방식 등 연주 기교에 대한 단상에서 곡의 해석과 개념에 관한 설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주제가 다루어진다. 무엇보다 이 책은 피아노 전공자뿐만이 아니라 현대 음악과 예술에 관심이 있는 모든 독자들에게 음악, 더 나아가 예술을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 , , , 그리고 의 다섯 부분으로 구성된 책은 짧은 에세이와 아포리즘 형식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