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의 삶터와 일터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가치 있는 삶을 스스로 확인하고 기록으로 남겨 함께 나누고자 제정된 '전태일문학상'이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시, 소설, 생활 기록문 세 부문에 각각 730편(응모자 140명), 39편(35명), 123편(62명)의 글들이 접수되어 성황리에 공모가 마감되었으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시, 소설, 생활 기록문 세 부문에서 각각 당선작 1편과 우수작 2편씩, 특별상 부문에서 1편 등 총 10편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이번 회에 가장 뜨거운 이야깃거리가 된 것은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이 응모한 「힘내라 진달래」를 비롯하여 강효정, 유가원, 정춘희, 서상규 등 각 분야 당선, 우수작들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