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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이성비판, 이성을 법정에 세우다
글쓴이
진은영 저
출판사
그린비
출판일
2004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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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진은영

시인이자 교수, 번역가.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문학상담 전공 교수를 지냈다. 지금은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시를 가르치고 있다. 현대문학상, 천상병 시문학상, 대산문학상, 백석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시집 『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 『우리는 매일매일』 『훔쳐가는 노래』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산문집 『나는 세계와 맞지 않지만』, 번역서 『메리 벤투라와 아홉 번째 왕국』 『에어리얼 복원본』 『마이라 칼만, 우리가 인생에서 가진 것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의 다섯번째 책은 『순수이성비판, 이성을 법정에 세우다』이다. 누구나 그 이름을 들으면 ’지루함’과 ‘어려움’ ‘딱딱함’ 등을 떠올리게 되는 칸트와 그의 책 『순수이성비판』이 한 ‘시인-철학자’의 안내로 새롭게 쓰여진 것이다. 문학과지성사에서 2003년 『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이라는 시집을 출간해 ‘주목받는 신인 시인’으로 문학계에서 거론되는 이 책의 저자 진은영은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철학도이다.

진은영은 머리말에서 “이 책이 다른 존재와의 공감능력을 지닌 시인의 칸트 읽기가 되기를 바랐다. 이 책은 칸트보다는 니체나 푸코·들뢰즈를 더 즐겨 읽고, 그들에게 쉽게 매혹당하는 감수성을 지닌 연구자의 칸트 읽기”라고 밝히고 있다. 이런 저자의 노력과 바람대로 『순수이성비판, 이성을 법정에 세우다』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나온 어떤 칸트에 대한 저작보다 문학적인 감수성과 문체로 칸트의 문제의식과 철학적 지반, 그가 미친 영향 등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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