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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
글쓴이
박상미 저
출판사
마음산책
출판일
2004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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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상미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부터 뉴욕에서 살면서 미술을 공부했고 글도 쓰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뉴요커〉와 〈취향〉이 있고, 옮긴 책으로 〈앤디 워홀 손 안에 넣기〉 〈우연한 걸작〉 〈빈방의 빛〉 〈그저 좋은 사람〉 〈어젯밤〉 〈가벼운 나날〉 〈사토리얼리스트〉 〈페이스헌터〉 등이 있다.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구반포에서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다녔고, 졸업 후인 1996년 뉴욕으로 건너갔다. 뉴욕에 살며 외국인이 겪는 갖가지 어려움을 경험했고, 서울에선 못 했던 미술을 공부했고, 새로운 말을 배우기 위해 글을 읽었고, 읽다보니 쓰게 되었다. 글을 읽고 쓰며, 그림을 그리고 보며, 지금의 삶을 구성하는 많은 것을 배웠다. 그동안『뉴요커』와『취향』을 썼다.『빈방의 빛』『이름 뒤에 숨은 사랑』『그저 좋은 사람』『어젯밤』『가벼운 나날』 등의 문학 서적들,『미술 탐험』『여성과 미술』『앤디 워홀 손안에 넣기』『우연한 걸작』 등의 미술 서적들, 『사토리얼리스트』『페이스헌터』『킨포크 테이블』『휴먼스 오브 뉴욕』 등의 문화 서적들을 번역했다.
2010년 단기 프로젝트로 귀국하여 한동안 발이 묶였고, 요즘은 글쓰는 일 외에 서울 창성동에서 프라이빗 갤러리 토마스 파크Thomas Park를 운영하며, 서울과 뉴욕을 오가는 삶을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9.11 직후 《뉴요커》에 테러리스트를 '겁쟁이'라 부른 미국인들을 비판하는 글을 실어 물의를 일으켰던 수전 손택, 브룩클린에 거주하며 『뉴욕 3부작』을 쓴 소설가 폴 오스터,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주했지만 여전히 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걸머지고 사는 줌파 라히리, 《뉴욕타임스》 수석 미술평론가 마이클 키멜만, 뉴요커의 건조한 말씨를 가진 뉴욕 토박이 화가 알렉스 카츠, 쌍둥이 빌딩 사이에 줄을 놓고 그 위를 걷는 데 성공한 필립 프티……
이 모두가, 저자에게 또렷한 인상으로 남아 있는 뉴요커들이다.

여피의 도시 뉴욕에서 10년 남짓 뉴요커로 살아가고 있는 젊은 예술가. 그녀가 만나고 싶었던 누구보다도 열정적인 뉴요커들 그리고 활기 넘치는 뉴욕 이야기이다. 그녀는 일종의 뉴욕판 『예술가로 산다는 것』을 내겠다는 결심을 굳혀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꿈은 이루지 못했다. 그 대신 누구보다도 열정적인 뉴요커들, 박상미가 활보하고 다니는 뉴욕의 거리들, 그를 매혹시켰던 화가와 그림들이 그 자리를 풍성하게 채웠다.

다양한 뉴요커들이 빚어내는 독특한 미학은 거대도시답지 않은 인간적인 온도와 질감을 갖고 있다. 그녀의 발걸음을 따라 경탄과 낯선 시선으로 구석구석을 활보하다 보면 뉴욕의 신선한 매혹 속으로 서서히 빠져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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