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기업이든 그곳에는 두뇌 플레이어들이 있다. 그들이 조직의 실세이고, 그들이 그 기업의 주역이다. 그들은 눈에 띄게 앞서가지 않으면서 전체의 흐름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로서, 그 역량은 위기가 닥쳤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오로지 성실하게 땅만 파는 두더지가 아니라, 두더지가 잘못 판 구멍을 메우거나, 무너져 내릴 구멍을 효과적으로 보수하는 태스크포스인 것이다.
이 책은 직장에서 어떤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야 하며, 평범하게 보이는 조직의 업무들을 얼마나 다른 시각과 다른 방법으로 수행해내느냐에 따라 개인의 직장 내 영향력은 엄청나게 달라진다는 사실을 가르쳐주고, 그 방법들을 조목조목 제시해 주는 강력한 직장 생활을 위한 지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