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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시사IN 제909호
글쓴이
시사IN 편집국 저
출판사
(주)참언론
출판일
2025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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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시사
〈시사IN〉 제909호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오랫동안 저속한 인격의 수상한 종교인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대규모 집회를 열어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유발하면서 반사회적 집단의 행동대장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습니다. 한편, 12·3 쿠데타 이후 내란 국면에서 전광훈은 사상가의 면모를 보입니다. 그는 내란 옹호 세력에게 일관되고 광신적인 논리 체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광훈이 만든 광신의 대열에는 여당 정치인과 법조인들도 모입니다. 1월5일 집회에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연단에 올랐습니다. 전 목사가 “왜 국민의힘 사람들은 하나로 뭉치지 못하나?”라고 묻자 그는 “송구스럽다”라며 90도로 고개를 숙이기도 했습니다.

그간 종교 세력과 정치 세력은 전략적 제휴 관계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근래 극우의 발호와 개신교계의 활약 사이에는 이전보다 더 ‘화학적인’ 결합이 보입니다. 전광훈 목사를 비롯한 종교인들은 광장과 유튜브를 무대로 직접 정치적 발언을 내뱉습니다. 12·3 쿠데타와 1·19 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 사태를 기점으로 고개를 든 반지성주의 개신교 극우세력, 그리고 그 중심에 선 인물인 전광훈에 대해 제909호에서 이상원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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