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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금련
글쓴이
조성기 저
출판사
동아일보사
출판일
2004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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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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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기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수학하였으며, 숭실대학교 인문대학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2016년 정년퇴임하였다. 카를 융 분석심리학에 기초한 「삼위일체에 대한 심리학적 고찰」이 학위 논문이며, 카를 융의 분석심리학을 응용한 ‘마음의 비밀’을 주제로 학교와 기업, 단체에서 수십 차례 강연하고, CBS TV 프로그램 세바시에서 ‘미움 극복’에 대해 강연하였다.

대학 재학 중 소설 「만화경」으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 등단하였으며, 1985년 『라하트 하헤렙』으로 오늘의 작가상을, 1986년 『야훼의 밤』으로 기독교문화상을, 1991년 「우리 시대의 소설가」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라하트 하헤렙』, 『우리 시대의 사랑』 『잃어버린 공간을 찾아서』 등으로 작가세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발표하였으며, 최근작으로 『사도의 8일』이 있다. 동양고전 연구가이며 성서학자로서 『굴원의 노래』, 『전국시대』, 『맹자가 살아 있다면』, 『한경직 평전』, 『유일한 평전』, 『권력을 넘어서』 , 『성전을 넘어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를 집필했다. 번역서는 『예수의 일기』(노먼 메일러), 『카를 융 자서전』(아니엘라 야페), 『삼국지』(모종강), 『악마를 찾아내는 46가지 방법』(쿠르트 코흐)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연재소설로 사디즘(Sadism)을 무색케하는 서문경의 서무니즘의 진경세계를 작가 조성기가 파헤쳤다. 이 소설은 천하 제일 기서(奇書)로, 세계 최고의 성애문학으로 평가받는 를 새로운 시각으로 그린 것이다. 단지 색녀와 색마로 알려져 있던 반금련과 서문경을 동양의 돈환으로 긍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줄거리는 반금련이 돈이 팔려 가면서 시작된다. 반금련은 잘 만들어진 전족과 함께 미모로 칭송이 자자한 여성. 그녀는 약재상을 하면 큰 돈을 모은 서문경과 만나기까지 몇 번의 결혼과 불행한 가정생활의 애환을 겪는다. 운명적으로 만난 두 사람은 살인까지 저지르면서 사랑에 빠지고, 극심한 생의 파고를 겪는다. 특히 반금련은 서문경의 첩으로 들어가서 서문경 집안의 많은 여자들로부터 고초를 겪는데, 이 과정에서 당시의 중국의 사회상이 극명하게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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