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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열자 조선을 습격하다
글쓴이
신동원 저
출판사
역사비평사
출판일
2004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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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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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전북대학교 과학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장을 맡고 있고, 2022년에 완간한 《한국의 과학과 문명》 총서(전30권) 연구책임자를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의학사와 한국과학사를 전공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한국과학문명사 강의》, 《동의보감과 동아시아 의학사》, 《조선의약생활사》, 《조선사람의 생로병사》, 《호열자 조선을 습격하다: 몸과 의학의 한국사》, 《호환 마마 천연두: 병의 일상개념사》 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1821년도 괴질은 호열자 곧 콜레라라 이름 붙여졌고, 이때부터 우리 역사는 괴질의 시대와 콜레라의 시대로 분절됩니다. 괴질은 전근대였고 운명론의 시대였으며, 콜레라는 근대이고 과학적 낙관론의 시대입니다. 그런데, 괴질의 유행은 1821년도였고 콜레라라는 이름이 사용된 것이 1885년도 였으니 64년 사이에 엄청난 변화가 있었던 것입니다. 당시 영어식 발음인 콜레라보다 그 음을 한역한 호열자라는 이름이 공식명칭이 되었으니 "호열자" 전후로 세상이 바뀌었던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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