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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의 제국을 건설한 사람들
글쓴이
김민주 저
출판사
미래의창
출판일
2004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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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민주

문화예술, 역사지리, 경제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쓰고 강의를 하는 김민주 저자는 정말로 많은 지식을 필요로 한다. 사는 책만으로는 충분치 못해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받아 지식을 섭취한다. 도서관이 없었다면 그의 왕성한 콘텐츠 생산은 멈출 수밖에 없다. 특히 도서관은 우리에게 교양으로 필요한 고전 책과 영화들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삶을 격조 높게 해주는 교양과 도서관은 찰떡궁합이다.

서울대학교와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저자는 금융, 기업 경험을 바탕으로 역사, 문화, 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폴리매스(Polymath;박식가)가 되고자 한다. 저서로는 《나는 도서관에서 교양을 읽는다》 《트렌드로 읽는 세계사》 《다크 투어》 《북유럽 이야기》 《자본주의 이야기》 《시티노믹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폴 새뮤얼슨, 밀턴 프리드먼, 조지 스티글러, 제임스 헤크먼, 로렌스 클라인, 아서 루이스, 제임스 뷰캐넌, 게리 베커, 로버트 루카스 등 현대 경제학의 거두로부터 직접 듣는 그들의 생애와 사상. 그들은 왜 경제학을 택하였는가? 그들은 어떻게 공부하였는가? 그들은 어떻게 노벨상을 받게 되었는가? 한국의 노벨상 수상은 가능한가?

이 책은 2000년까지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경제학자 18인의 자전 에세이를 담고 있다. 미국 텍사스 주 샌 안토니오에 있는 트리니티대학에 이들 수상자들이 직접 와서 자신의 생애와 사상에 대해 강연한 것을 책으로 편집한 것인데, 수상자들의 강연 주제는 '경제학자로서 나의 진화'였다. 이 강연은 철저한 자전 강연이었기 때문에 학자들은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스스로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나갈 수 있었는데, 이들 대부분은 자신의 어린시절과 부모님의 영향, 결정적인 영향을 준 스승과의 만남, 경제학을 선택하게 된 동기, 연구생활 등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이들의 강연을 되돌아보면, 현재 경제학이라는 물줄기 안에도 많은 흐름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예상치 않은 방식으로 서로 교차하고, 서로 공통점이 없는 사상가들이 같은 스승의 영향을 받은 경우도 종종 있으며, 인내와 근면뿐 아니라 행운도 과학 지식의 성공적 창조에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들 자전적인 에세이들은 마음의 풍경을 고스란히 드러내준다. 그리고 현대 미국의 경제 사상을 이루고 있는 중요한 특징은 다양성과 풍성함, 심오함을 이해하는 밑그림을 제공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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