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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철학자의 뱃속
글쓴이
미셸 옹프레 저
출판사
불란서책방
출판일
2025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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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미셸 옹프레

프랑스 철학자, 작가. 1959년 생. 프랑스 철학자, 작가. 무신론자, 쾌락주의자, 무정부주의적 자유주의자, 반란의 철학자로 알려져 있다. 2002년 프랑스 대선에서 극우 정당이 본선에 진출하자 교직을 떠나 ‘시민 대학’을 설립. 2018년 시작된 ‘노란 조끼 운동’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유일한 좌파 철학자. 대중, 혹은 대중적 삶의 개선을 가장 중요한 화두로 삼아 50권 이상의 책을 발표했다.

감각 기관인 육체와의 조화, 미학에 바탕을 둔 새로운 윤리의 건설을 제안하는 그의 철학은 여타의 환상을 걷어내고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기술로 대변된다. 사회의 보수화를 유발하는 순응주의와 독단주의에 맞선 반항의 철학자로서 정치적 사안마다 좌우 모두의 공격 대상이 되곤 한다.

2020년, 잡지 [Front populaire]를 창간하였으며 현재 각종 미디어를 통해 가장 논쟁적이며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철학자로 꼽힌다.

저서로는 『원숭이는 왜 철학 교수가 될 수 없을까』 『미셸 옹프레, 이슬람을 말하다』 『무신학의 탄생』 『철학자의 여행법』 『바로크의 자유사상가들』 『사회적 행복주의』 『우상의 추락』 『프리드리히 니체』 『북극성』 등이 우리말로 번역, 소개되어 있다.

책 소개

분야철학일반
아무데서나 방귀를 뀌어대고, 광장 한 가운데에서 천연덕스럽게 자위를 일삼던 디오게네스가 자신의 향연에 철학사의 문제적 인물들을 초대한다. 편집증적 채식주의자이자 서민 취향을 예찬했던 루소, 알코올 중독과 윤리학의 화해를 꿈꾸는 건강염려증 환자 칸트,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방의 요리로 자기 몸속의 프로이센 흔적을 제거하려한 게르만족 혐오자 니체, 음식 전쟁의 열정적인 전략가를 꿈꾼 몽상가 푸리에, 환각제 메스칼린의 도움으로 바닷가재의 악몽에서 벗어나려는 집요함의 사상가 사르트르, 절대 예측불가의 맛들을 조합하는 실험적 음식철학자 마리네티. 견유학파의 음식 허무주의부터 미래파의 요리 혁명에 이르기까지 굽이굽이 다양한 길들이 우리 앞에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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