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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의 흔들림
글쓴이
미우라 시온 저
출판사
하빌리스
출판일
2025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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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미우라 시온

1976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와세다 대학 문학부에서 연극을 공부했다. 졸업을 앞두고 편집자가 되기 위해 구직 활동을 하던 중, 작가적 기질을 알아본 하야카와쇼보 편집자의 권유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2000년 자신의 실제 경험을 담은 소설 《격투하는 사람에게 동그라미를》을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2006년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으로 나오키상을, 2012년 《배를 엮다》로 서점대상을 수상하며 일본에서 문학적 권위와 대중적 인기를 대표하는 나오키상과 서점대상을 모두 수상한 최초의 작가가 되었다. 2015년 《그 집에 사는 네 여자》로 오다사쿠노스케상을, 2018년 《노노하나 통신》으로 시마세 연애문학상과 가와이하야오 이야기상을, 2019년 《사랑 없는 세계》로 일본식물학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데뷔 5년 차에 단편소설상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해 다자이오사무상, 데쓰카오사무문화상 등 굵직한 문학상 심사를 거쳐 2020년 나오키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풀코스 창작론》은 화려한 수상 이력과 높은 대중적 인기를 자랑하는 작가 미우라 시온의 창작 비결을 집대성한 소설 작법서이다. ‘소설 쓰기를 위한 소소한 조언’이라는 제목으로 가볍게 시작한 인터넷 연재가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단행본 출간으로 이어졌다. 이야기 구성 방식과 취재 방법은 물론 투고작에서 발견한 아쉬운 점과 보완 방향까지, 창작 실전에 필요한 조언을 가득 담았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2006년 ‘나오키상’, 2012년 ‘서점대상’, 2018년 ‘시마세 연애문학상’ 등
일본의 주요 문학상을 수상하며 대표 작가로 우뚝 선
미우라 시온의 재미, 감동, 힐링의 앙상블

‘SNS’로의 소통이 일반화된 시대, 편지 한 통으로 사람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이 물음에 답하듯 저자인 미우라 시온은 『먹의 흔들림』을 통해 진심 어린 소통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친근한 인상의 호감형 호텔리어인 쓰즈키와 자유분방하지만 서예만큼은 진심인 도다. 성격도 하는 일도 완전히 다른 두 사람은 편지 대필 일을 함께 하면서 서로 인간적인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소소하게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의 일상에 서서히 스며드는 두 사람. 하지만 조금은 특별한 과거를 지닌 도다와 무난한 인생을 살아온 쓰즈키 사이에 예기치 못한 오해가 생긴다. 열정을 담은 붓글씨로 의뢰인의 ‘희로애락’을 전하는 쓰즈키와 도다. 그들의 진심도 서로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 또한 이 소설의 백미다. 두 주인공이 만들어가는 에피소드를 함께 따라가다 보면 요소요소 숨어 있는 재미와 감동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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