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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의 말들
글쓴이
임자헌 저
출판사
유유
출판일
2025년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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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임자헌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잠시 미술 잡지 기자로 일하던 중, 우연히 접한 한학의 매력에 빠져 진로를 바꾸었다.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 상임연구부를 거쳐 한국고전번역원에서 번역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일성록』 번역을 시작으로 전문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으며 『조선왕조실록』 현대화 사업에 참여하여 『정조실록』 『세종실록』 『세조실록』 등을 번역하고 있다. 옛 문헌 속에서 지내면서 자연스레 과거와 현재의 공통점과 간극을 읽게 되었고, 옛글들이 그 외투가 낡았을 뿐 내용은 얼마든지 오늘과 소통할 수 있는 생기발랄한 것들임을 발견했다. 때문에 ‘지금-여기’의 문제에 대해 과거가 줄 수 있는 지혜의 가능성을 열심히 모색하는 중이다. 지은 책으로 『나의 첫 한문 수업』 『마음챙김의 인문학』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시민을 위한 조선사』 『銘, 사물에 새긴 선비의 마음』 『맹랑 언니의 명랑 고전 탐닉』, 옮긴 책으로 『군자를 버린 논어』 『오늘을 읽는 맹자』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우리가 『맹자』를 읽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동아시아의 고전 『맹자』는 시대가 변해도 결코 녹슬지 않을 통찰로 가득하다. “올바른 정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거침없이 직설적으로 답하는 ‘맹자의 말들’을 읽다 보면, 지금 우리가 다시 바로 세워야 할 가치들이 그대로 드러난다. 인간을 향한 믿음을 되새기고, 정치가 나아가야할 근본적인 지향을 제시하는 일. 전쟁이 난무하던 시대에도 ‘인간’을 바로 세우고자 했던 맹자의 사유는 그런 의미에서 ‘내일을 밝히는 난세의 철학’이다.

아무리 빛나는 사유를 담고 있어도 펼쳐 읽지 못하면 의미 없는 법. 고전학자 임자헌은 『맹자』를 우리가 쓰는 요즘 입말에 맞추어 완역했다. 예스러운 표현과 비유를 덜어내고, 맹자 사유의 고갱이를 쏙쏙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번역했다. 세월의 더께를 걷어내고 고전의 핵심을 그대로 음미할 수 있게 한 이 책을 통해, 이 시대에 여전한 울림을 줄 맹자의 탁견을 생생히 마주하기를 기대한다. 이 어지러운 세상에서 기댈 만한 『맹자의 말들』이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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