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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의 맑스
글쓴이
미셸 푸코 저
출판사
갈무리
출판일
2004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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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미셸 푸코

1926년 프랑스 푸아티에에서 출생했다. 파리 고등사범학교에 입학하여 1951년 교수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장 이폴리트, 루이 알튀세르, 모리스 메를로-퐁티, 조르주 캉길렘 등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1955년부터 스웨덴 웁살라 대학, 폴란드 바르샤바 대학 등에서 강의했으며, 1961년에 국가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60년 클레르몽페랑 대학과 1968년 뱅센 대학 철학과 교수를 거쳐, 1971년부터 1984년까지 콜레주 드 프랑스에서 사상사 교수로 재직했고, 1984년 파리에서 타계했다. 현대 프랑스 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 중 한 명으로, 비단 철학뿐만 아니라 역사학, 사회학, 정치학, 심리학, 문학 이론 등에 폭넓은 영향을 미쳤다. 그는 정상과 비정상, 이성과 광기의 경계를 ‘권력/지식’과 ‘주체화’라는 문제설정 속에서 탐구했는데, 그 과정에서 공간은 언제나 중요한 사유 대상 가운데 하나였다. 특히 그가 1960년대 중반 창안한 ‘헤테로토피아’ 개념은 도시공학과 건축학, 공간 연구 등에 새로운 인식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지은 책으로 『광기의 역사』(1961), 『임상의학의 탄생』(1963), 『말과 사물』(1966), 『지식의 고고학』(1969), 『감시와 처벌』(1975), 『성의 역사 1?앎의 의지』(1976), 『성의 역사 2?쾌락의 활용』(1984), 『성의 역사 3?자기 배려』(1984)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푸코의 맑스』는 1978년 이루어진 미셸 푸코과 이탈리아 공산당 지식인 둣치오 뜨롬바도리 간의 대담을 담고 있다. 비-맑스주의적 좌파를 상징하는 지식인과 정통 맑스주의를 옹호하는 공산당원으로서 서로에 대해 품고 있었을 당연한 적대감에도 불구하고, 두 대담자는 푸코의 지적 형성 과정과 그의 정치 참여, 맑스주의와 구조주의에 대한 평가 등 광범위한 주제들을 때로는 차분하게 때로는 격렬하게 풀어나간다.

푸코 사상의 이해에 있어 『푸코와 맑스』가 중요한 이유는, 푸코의 지적 형성과 고민이 그 자신의 시대적 배경과 연결되어 서술되고 있기 때문이다. 뜨롬바도리의 질문에 답하면서, 푸코는 전후 프랑스, 1968혁명 때의 프랑스, 1968혁명 이후의 프랑스의 시대적 상황을 제시하고, 그 속에서 자신이 가졌던 고민과 이론적, 실천적 해결책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는 이 대담을 통해 푸코의 고민과 그의 사상, 그의 실천이 맺는 관계들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점이 이 대담을 푸코 사상에 대해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이 빠뜨려서는 안 되는 텍스트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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