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닮은 곰 인형 둘만 사는 다락방에 어느 날 낯선 '판다'라는 녀석이 나타납니다. 두 곰인형은 자기들과 생김새가 '다르다'는 이유로 판다를 때리고 못살게 굴기 시작합니다. '다르다는 게 뭘까?' '같은 곰 인형끼리 왜 때릴까?' 판다는 곰곰이 생각하지만, 도무지 잘 모르겠습니다. 생김새가 조금 다르다고 해서, 친구가 될 수는 없는 걸까요?
다락방에 사는 곰 인형 셋을 통해, 누구와도 친구가 되면, 더 기운이 나고 신이 난다는 사실을 아주 쉽고 명쾌하게 깨우쳐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