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br /><br /><br />2024년 10월 29일부터 베트남 나트랑, 뚜이호아, 꾸이년, 다낭, 호이안, 후에까지 총 6곳을 여행했습니다. vexere 앱을 통해 버스를 예약 후 편하게 다녔고, 비용도 저렴해서 여행 경비도 줄일 수 있었어요.<br /><br /><나트랑, 뚜이호아, 꾸이년 버스 타고 베트남 자유여행> 전자책 출간 후 이번 여행의 마지막 일정을 글로 옮겼습니다. <br /><br />베트남 우기의 매운맛을 제대로 보고 온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br /><br /><br /><마치는 글><br /><br /><br />“베트남이 춥다고요?”<br /><br />발이 시려서 헤어드라이어 뜨거운 바람으로 발을 녹였고, 핫팩을 사러 한인마트를 돌아다녔습니다. 한국의 겨울만큼이나 혹독한 추위를 경험한 베트남 우기 여행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br /><br />2024년 1월 말에는 태국 치앙마이를 다녀왔어요. 치앙마이 농부들이 산에 불을 내는 화전 기간이라서 공기가 안 좋아지기 시작하거든요. 눈도 따갑더라고요. 그때 엑셀표를 하나 만들어서 나라별 피해야 할 여행 기간을 적어놓기 시작했어요. 베트남 중부의 12월~1월 우기도 추가했습니다.<br /><br />2019년 12월 31일, 마흔이 되기 전날 다낭과 호이안으로 떠났습니다. 연말과 1월 초에 있는 제 생일을 해외에서 보내고 싶다는 꿈이 있었거든요. 다시 5년이 흘러 디지털노마드의 모습으로 다낭과 호이안에서 오랜 시간을 머물며 그때 걸었던 길을 다시 밟았습니다.<br /><br />과거의 나를 만나고, 미래를 꿈꾸며 지냈던 베트남 다낭, 호이안, 후에 여행의 조각을 여러분과 나눕니다. 베트남 여행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