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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멘쉬
글쓴이
프리드리히 니체 저
출판사
떠오름
출판일
2025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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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프리드리히 니체

19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음악가, 문학가이다. 1844년 독일 작센주 뢰켄의 목사 집안에서 출생했고 어릴 적부터 음악과 언어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집안 영향으로 신학을 공부하다가 포이어바흐와 스피노자의 무신론적 사상에 감화되어 신학을 포기했다. 이후 본대학교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예학을 전공했는데 박사 논문을 제출하기 전에 이미 명문대인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초빙될 만큼 뛰어난 학생이었다.

1869년부터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 교수로 일하던 그는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편두통과 위통에 시달리는 데다가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10년간 호텔을 전전하며 저술 활동에 매진했다. 겨울에는 따뜻한 이탈리아에서 여름에는 독일이나 스위스에서 지내며 종교, 도덕 및 당대의 문화, 철학 그리고 과학에 대한 비평을 썼다. 그러던 중 1889년 초부터 정신이상 증세에 시달리다가 1900년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했다.

니체는 인간에게 참회, 속죄 등을 요구하는 기독교적 윤리를 거부했다. 본인을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부르며 규범과 사상을 깨려고 했다. “신은 죽었다. 우리가 신을 죽였다”라고 한 그는 인간을 끊임없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창조하는 주체와 세계의 지배자인 초인(超人)에 이를 존재로 보았다. 초인은 전통적인 규범과 신앙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인간을 의미한다. 니체의 이런 철학은 바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집대성됐고 철학은 철학 분야를 넘어 실존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에까지 영향을 크게 미쳤다.

『비극의 탄생』(1872)에서 생의 환희와 염세, 긍정과 부정 등을 예술적 형이상학으로 고찰했으며, 『반시대적 고찰』(1873~1876)에서는 유럽 문화에 대한 회의를 표명하고, 위대한 창조자인 천재를 문화의 이상으로 하였다. 이 사상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1878~1880)에서 더 한층 명백해져, 새로운 이상에의 가치전환을 시도하기에 이른다. 『여명』(1881) 『즐거운 지혜』(1882)에 이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3~1885)를 펴냈는데 ‘신은 죽었다’라고 함으로써 신의 사망에서 지상의 의의를 말하고, 영원회귀에 의하여 긍정적인 생의 최고 형식을 보임은 물론 초인의 이상을 설파했다. 이 외에 『선악의 피안』(1886) 『도덕의 계보학』(1887)에 이어 『권력에의 의지』를 장기간 준비했으나 정신이상이 일어나 미완으로 끝났다.

책 소개

분야인문
누구의 시선도 아닌, 내 의지대로 살아가겠다는 선언.

30만 독자가 선택한 《위버멘쉬》가 완전히 새로워진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이 책은 단순히 니체를 해설하는 철학서가 아니다. 타인의 기준과 시선 속에서 흔들리던 인간이, 어떻게 자기 삶의 중심을 되찾을 수 있는지를 묻는 책이다.

고독과 실패, 관계와 감정, 불안과 비교, 도덕과 자유. 그리고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에 대한 질문까지. 《위버멘쉬》는 삶을 미화하지 않는다. 가벼운 위로도 건네지 않는다. 대신 인간에게 끝까지 자기 자신과 마주하라고 요구한다.

왜 당신은 아직도 타인의 기대에 맞춰 살아가고 있는가. 왜 인간은 스스로를 끊임없이 의심하며, 끝내 자기 삶의 방향을 잃어버리는가.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갈 것인가.

이 책은 니체의 사상을 오늘의 언어로 재해석해, 현실 속 인간의 삶에 직접 닿도록 다시 구성되었다. 종교적 장식과 난해한 해설은 덜어내고, 오직 인간의 본질과 삶의 태도만을 남겼다.

총 113개의 통찰은 삶을 버텨내는 법이 아니라, 삶을 자기 의지로 다시 만들어가는 법에 대해 말한다. 자기극복과 성장에 대한 43가지 태도, 관계와 감정의 통제에 대한 31가지 통찰,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39가지 방식은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이어진다. 인간은 어떻게 자기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는가.

《위버멘쉬》는 당신을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 쓰인 책이 아니다. 오히려 끝까지 자기 자신과 마주하게 만들기 위해 쓰였다. 삶이 흔들리는 순간마다, 타인의 시선보다 자기 기준으로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그리고 결국 자기 삶의 방향을 스스로 선택하며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깊은 질문과 단단한 통찰을 남긴다.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않는 삶 앞에서, 당신은 이제 어떤 인간으로 살아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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