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 게바라가 사망한 지(1967) 40년 가까이 지났지만 그의 삶이 21세기에 다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2000년에 실천문학사의 『체 게바라 평전』이 나온 이후 체 게바라에 대한 많은 도서들이 끊임없이 출간되었고, 11월 12일에는 체 게바라의 라틴아메리카 여행에 대한 라는 영화도 개봉된다. 영원히 혁명가로 살고자 했던 체 게바라. 과연 그는 혁명에 대한 어떤 신조를 가지고, 어떻게 혁명가가 되었을까? 체 게바라를 “우리 시대의 완전한 인간”이라고 칭송했던 사르트르. 과연 사르트르는 체 게바라의 어떤 모습을 보고 그런 표현을 한 것일까?
이러한 모든 궁금증들은 이 책을 통해서 풀 수 있을 것이다. 체의 어린 시절부터 알베르토 그라나도스와 함께 했던 라틴 여행기, 쿠바혁명, 그리고 죽음까지 체 게바라의 모든 것을 소설로 썼다. 그리고 본문 중간중간에 관련 사진과 지도를 삽입했으며, 16컷의 화보도 실어 체의 삶을 다양하게 엿볼 수 있게 했다.
체 게바라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들, 평전은 어려워서 읽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리고 다시 한 번 체 게바라에 대해 느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체 게바라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