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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 역사 수업
글쓴이
맹수용 외 9명
출판사
주니어태학
출판일
2025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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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맹수용

경기 인창고등학교에서 역사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역사 공부가 공감과 연대, 성찰의 감각을 키워 줄 것이라 믿는다. 학생이 지닌 생각을 시작점으로 삼아 수업을 연구하며, 논쟁적인 주제 수업과 이주 배경 학생에게 관심이 많다. 집필한 책으로는 중학교 『역사』 교과서(2015 개정)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역사에도 평행 세계나 도플갱어가 있다면?
한국사·세계사를 따로따로 외우지 마세요!


한국사를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읽고, 세계사를 한국사와 연결해서 바라본다! 많은 청소년들이 한국사와 세계사를 따로따로 배우다 보니, 그 연결 고리를 찾지 못한 채 그저 개별적인 사건과 연도를 외우기에만 급급하다. 그러나 역사는 한 나라 안에서만 일어난 닫힌 사건들이 아니다. 동서양은 서로 문물을 주고받으며 정치, 경제, 문화, 예술, 학문, 과학기술 등 당시의 시대정신과 시대 감수성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해 왔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 따로따로 배웠던 한국사와 세계사를 연결하여, 동시대의 닮은꼴 같은 사건과 인물들을 추적한다. 같은 시기에 각각의 두 세계에서 마치 약속이나 한 듯 비슷하게 일어났던 열네 가지 역사적 경험을 통해, 당시 세계인들의 감각을 생생하게 상상하고 느껴 볼 수 있다. 세종이 훈민정음을 만들었을 때, 유럽에서는 어떤 문자 생활을 꾸려 나가고 있었을까? 수양대군이 조카를 밀어내고 형제를 죽이면서 왕이 되었을 때, 오스만 제국의 또 다른 피의 군주는 누구였을까? 루터가 종교개혁을 꾀했을 때, 조선에서는 어떤 개혁가가 등장했을까? 다윈이 『종의 기원』을 발표하며 서구 사회에 진화론의 충격을 안겨 주었을 때, 이 땅에서는 어떤 새로운 사상이 움트고 있었을까? 두 세계를 종횡무진 오가며 흥미진진한 사건과 인물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독자들은 ‘한국사로 들어가 세계사로 나오는’ 짜릿하고도 지식 충만한 감동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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