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공감! 완전 내 얘기야”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매주 페이스북을 들었다 놨다 한 화제의 에세이툰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청춘들의 격한 사랑을 받고 있는 GRE(그래) 이야기를 단행본으로 묶었다. 내 방에 CCTV가 있나’ 하고 한 번씩 돌아보게 될 만큼 공감 가는 이야기와 편안하고 친근한 그림체로 온라인에 올린 지 불과 몇 달 만에 수만 명의 호응을 얻은 에세이툰이다.
살이 찌면 우울해져서 치킨을 시켜 먹고, 하루에도 열 번씩 팔랑거리는 귀로 하늘도 날 수 있을 것 같은 GRE의 이야기에는 일상 속 우리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너무 내 얘기 같아 웃기면서도 슬프지만 동시에 ‘나만 그런 건 아니구나’ 하는 위안도 얻게 된다. 때로는 조용히 마음을 토닥이는 이야기로, 때로는 빵 터지게 웃긴 이야기로, 웃픈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전해 준다.
단행본을 펴내면서 일부 그림들을 수정, 보완했고 몇몇 그림은 아예 새로 그리기도 했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귀여운 소컷 그림들과, 꿈으로만 품고 있던 그림을 직업으로 삼게 된 작가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에필로그 카툰(〈매일매일 조금씩 열심히〉)도 이 책에서 새롭게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