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과 북극, 생각만 해도 몸이 얼어붙을 것같이 추운 지방에서 어떻게 동물들이 사냐고요? 그런 의문은 훌훌 털어 버리세요! 펭귄과 고래 이외에도, 사향소, 북극토끼, 바다코끼리, 레밍쥐 등등 정말 다양한 동물들이 극지방에 살고 있답니다. 바다표범은 두꺼운 지방층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북극곰은 1km나 떨어진 곳에서도 먹이 냄새를 맡을 수 있대요. 북극토끼는 천적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환경에 맞게 털 색깔을 바꾸고, 펭귄은 알을 지키느라 몸무게가 반으로 줄어드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추운 극지방에도 여름이 온대요. 빙하가 녹고, 철새들이 날아오며, 꽃이 피고 곤충들이 활동을 시작하지요. 우리가 상상치도 못했던 일들이 극지방에서 벌어지고 있어요! 어디 한번 살짝 페이지를 넘겨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