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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에서 만난 부처
글쓴이
소운 저
출판사
도솔
출판일
2004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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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에세이
국내 최초 동경대 하버드대 박사 출신의 여승. 동경대 그리고 하버드대까지 13년공부가 곧 수행이었던 소운 스님이 들려주는 배움과 만남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동경대 5년 하버드대 8년의 대부분을 장학금을 받고 다닐 만큼 수재였던 그녀가 공부를 마치고 한국에 온 것은 불과 얼마 되지 않았다. 공부를 수행으로 삼으며 13년간의 유학생활을 했다는 그. 정작 진짜 수행은 이제부터라며 세속에 나오지 않으려고 했던 소운 스님이 불현듯 책을 낸 것은 인생의 과정을 공부의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불교이던 가톨릭이던 기독교이던 자신처럼 수행의 길을 걷는 여성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서였다.

일본에서도 물론이었지만 한국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미국의 하버드대학교에서 인도티베트불교를 전공하면서 그는 단 한 번도 승복을 벗고 다닌 적이 없었다. 보스턴의 하버드생들은 머리를 깎고 늘 승복을 입고 공부하는 동양에서 온 한 비구니 스님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었다. 부처가 되기 위해 산으로 들어갔다가 부처를 알기 위해 다시 세속으로 나온 그에게 수행자로서 비구니로서의 유학생활은 황무지를 개척하는 것처럼 힘들었고 고독했다. 그러나 그는 당차고 당당했다. 늘 도서관 구석진 자리에 앉아 수처작주, 즉 어느 곳에서든 자신이 처한 곳에서 주인이 되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이 책은 자신이 주인이 되는 이야기, 그리고 소운 스님이 공부를 하면서 하버드에서 만난 진정한 부처의 이야기들이다. 일본 최고의 대학 동경대와 세계의 석학들이 모인 하버드대에서 공부를 마치고 다시 첫 출가의 정신으로 돌아와 소운 스님이 쓴 첫 책 는 누구나 부처를 만나고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닫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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