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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권인가 생존인가
글쓴이
노암 촘스키 저
출판사
까치(까치글방)
출판일
2004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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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노암 촘스키

유대계 미국 언어학자이자 철학자, 인지과학자. 사회비평가이자 정치운동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러시아계 유대인 이민 2세로 태어났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진학한 뒤 언어학자 젤리그 해리스를 만나면서 언어학의 세계에 발을 디뎠다. 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의 특별연구원으로 있으면서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MIT에서 1958년(30세) 부교수, 1961년(33세) 종신교수, 1966년(38세) 석좌교수, 1976년(48세) ‘인스티튜트 프로페서Institute Professor(독립적인 학문기관으로 대우하는 교수)’가 된 그는 지금까지 논문 1,000여 편과 저서 100여 권을 발표했다. 현재는 MIT 언어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변형생성문법 이론의 창시자로서 20세기 언어학에 가장 중요한 공헌을 한 학자로 꼽힌다. 언어학뿐 아니라 철학, 사상사, 당대의 이슈, 국제문제와 미국의 외교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해 글을 쓰고 강의해왔다. 노엄 촘스키는 언어학자이자 인지과학 혁명의 주역으로서 명성을 누리는 데 머물지 않았다. 젊은 시절부터 약자의 편에 서서 사회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1967년 〈지식인의 책무〉를 발표하면서 세계 지식인들의 양심에 경종을 울린 그는, 여든 살을 넘긴 오늘날까지도 시대의 양심이자 행동하는 지식인으로서, 또한 세계 민중의 한 사람으로서 거대 다국적기업들이 주도하는 신자유주의 세계 질서와 미국의 제국주의, 자본의 언론 장악과 프로파간다를 신랄하게 파헤친다. 주요 저서로는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외에도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비밀, 거짓말 그리고 민주주의》, 《공공선을 위하여》, 《촘스키, 知의 향연》, 《촘스키, 사상의 향연》, 《촘스키, 고뇌의 땅 레바논에 서다》, 《촘스키, 러셀을 말하다》, 《촘스키와 푸코, 인간의 본성을 말하다》, 《숙명의 트라이앵글》, 《지식인의 책무》, 《여론조작》, 《통사 구조》, 《언어 이론의 논리적 구조》 등이 있다. 국내 번역된 저서로 『촘스키의 통사구조』『촘스키, 사상의 향연』『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불평등의 이유』『파멸 전야』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베네수엘라의 대통령 차베스가 미국인에게 추천한 바로 그 책! 2006년 9월 아마존 종합 1위!

『패권인가 생존인가』는 하드커버의 2003년판(Metropolitan Books)을 2004년 페이퍼백의 보급판(Henry Holt and Company)으로 바꾸어 상재하면서 ‘후기(afterword)’를 추가한 것이다. 노암 촘스키(1928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출생)는 독창적인 언어분석체계인 변형생성문법 이론의 형성에 기여함으로써 그의 학자로서의 위치를 확보했으며 MIT에 재직하게 되었다(1961년 교수 취임). 그러나 정작 일반인에게 그의 이름이 회자된 것은 미국의 베트남 전쟁 개입을 계기로 한 반전운동가이자 반전사상가로서의 그의 실천적 삶이었다.

촘스키는 이 책에서 미국의 세계정책,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미국의 패권정책과 그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미국의 세계체제 구축과정에서 등장하는 레토릭과 프로파간다――악의 축, 정의의 전쟁, 고결한 이상, 이타주의, 보편주의, 비전, 인도주의 등――그리고 전략과 전술들――제국주의적 대전략, 국제 테러리즘, 테러와의 전쟁, 종속적 우방국, 국가 테러, 형식적 민주주의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논리 속에서 실증적으로 파악하고 분석하고 비판한다. 미국을 중심으로 하여 그린 그의 세계사 지도는 회색빛의, 분노의 거친 선들이 종횡하는 회색빛의 지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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