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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공동체 일본
글쓴이
권숙인 외 3명
출판사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출판일
2024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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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권숙인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스탠퍼드 대학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장, 사회과학대학 교무부학장, 여성학협동과정 전공주임, 비교문화연구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캘리포니아 대학 방문학자, 하버드-옌칭 연구소(Harvard-Yenching Institute) 초빙학자로 연구했다. 주변부 집단의 정체성, 이주와 이산, 여성과 이주/이동, 식민지 조선의 일본인, 재일한인 등의 주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 최근의 저서와 논문으로 『현대 일본의 전통문화』(2012), 『다문화사회 일본과 정체성 정치』(2010), “Japanese Female Settlers in Colonial Korea,”(2014) “Ethnic Korean Returnees from Japan in Korea, Experiences and Identities”(2014)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부상당한 사회를 일으켜 세운 ‘돌봄’과 ‘연대’
그리고 또 다른 세상을 향한 열망

이 책은 거대 재난과 초고령화 속에서 사회적인 것의 회복, 혹은 새로운 공동체의 재편을 위해 애쓰는 ‘과제 선진국’ 일본의 오늘을 다각적으로 담고 있다. 잇따른 재해의 위협과 유례없는 인구 변동 속에서 돌봄과 유대의 공동체는 어떻게 재편되고 새롭게 구축되고 있는가. 이 책의 저자들은 재난 속에서 드러난 일본 사회의 취약성과 고령자 시민의 생활세계를 중심으로 복지의 향방을 되묻고 그 개념적 확장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오랫동안 경제성장이나 국제화 등 외형적 성과를 지향했던 일본 사회의 무게 중심은 점차 복지와 돌봄 그리고 연대로 이동하고 있다. “재난 시 누가 가장 취약한가?”, “돌봄 네트워크를 만들고 유지하는 공동체의 힘은 어떻게 길러지는가?”를 질문하고 머리를 맞대는 지역의 현장, 연구자들이 마주친 변화의 움직임들은 ‘재난공동체’ 일본의 향방을 가늠하게 하며 한국 사회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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