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목적은 한나라의 국민이 어떻게 하면 부유하고 강대해질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세계적인 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역사적으로 풀어 보려는 데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음에 있어서 필자는 미국 국민의 생활철학인 중산계급적 가치관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자기의 운명은 스스로 개척해 나가야 한다는 개인주의와 자립의 정신, 성공은 부지런함과 창의력을 통해서만 달성된다는 근로윤리, 가난과 실패는 게으름과 나태함의 산물이라는 빈부관, 인습과 추상을 거부하고 변화와 실용성을 강조하는 프래그머티즘의 철학, 그리고 모든 사회 문제를 경쟁의 원리에 따라 해결하려는 자유방임주의의 사상에 관한 이야기가 이 역사책의 기본 줄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