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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에 간 삼각형
글쓴이
마릴린 번즈 저/고던 실버리아 그림/신형건 역
출판사
보물창고
출판일
2004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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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지붕이 되기도 하고, 트라이앵글이 되기도 하고, 샌드위치가 되기도 하며 바쁘게 살던 삼각형은 늘 똑같은 일을 하는 것이 따분하다고 생각한다. 성형외과를 찾아간 삼각형은 의사에게 변 하나와 각 하나를 더 갖고 싶다고 말하고 사각형이 된다. 야구장의 베이스, 바둑판과 장기판, 극장의 커다란 화면이 되기도 하면서 즐겁게 지내던 사각형은 다시 사각형 노릇이 따분해진다. 다시 성형외과를 찾아가 변 하나와 각 하나를 더 요구하여 오각형이 된다. 축구공의 검정색 무늬가 되기도 하고, 별을 그릴 때마다 가운데로 끼여들기도 하고, 미국 워싱턴의 국방부 건물이 되기도 하던 오각형은 다시 지루함을 느끼고 이번엔 육각형이 된다.
거실 바닥의 타일이 되기도 하고, 예쁜 크래커가 되기도 하고, 벌집의 작은 방이 되기도 하던 육각형은 불만이 생길 때마다 성형외과로 달려가 변과 각을 하나씩 더 늘려가다가 너무 많은 변과 각을 갖게 되어 몇 각형인지 알아볼 수 없게 되고 만다. 결국 다시 성형외과로 찾아가 원래의 모습을 되찾은 삼각형은 기뻐하며 예전처럼 바쁘게 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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