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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소나무
글쓴이
정동주 저
출판사
명상
출판일
2004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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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동주

1948년 경남 진양에서 태어났다. 장편시 『순례자』, 서사시 『논개』를 비롯해 대하소설 『백정』 『단야』 『민적』, 장편소설 『콰이강의 다리』 등 40여 권의 시집과 소설집을 발표했다. 마당굿 「진양살풀이」와 오페라 「조선의 사랑 논개」의 대본을 집필했다. 1990년 초부터 인문학 공부를 시작하여 『카레이스끼 또 하나의 민족사』 『부처, 통곡하다』 『어머니의 전설 』 『늘 푸른 소나무』 『느티나무가 있는 풍경』 『장계향 조선의 큰어머니』 등 역사·종교 분야를 읽고 썼다. 1990년 중반 이후 한국·중국·일본의 차문화를 비교하여 한국 차문화의 독자성을 세우기 위한 비교차문화론 연구와 강의를 시작했다. 2013년 ‘차살림학’을 정립하여 강의와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한국 차살림』 『한국인과 차 』 『우리시대 찻그릇은 무엇인가』 『차우림이에 담긴 한중일의 차 문화사』 『조선 막사발과 이도다완』 『차와 차살림』 등 차와 도자기 문화에 관한 비평적 연구의 성과물을 내놓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한국의 땅이름 중에서 소나무 송자가 첫 음절에 들어가는 마을만 619곳에 이른다. 꿈풀이에서도 솔을 보면 벼슬할 징조이며, 소나무가 무성하면 집안이 번창한다고 전한다. 비 온 뒤 솔순을 보면 벼슬이 오르고, 솔 그림을 그리면 만사가 형통한다고 믿었던 옛 조상들에게 소나무는 민속신앙이다. 소나무가 서 있는 마을마다 삶의 나이테로 스며 있는 애환들. 소나무 한 그루에 깃들여 있는 세상 이야기들. 한국인의 기상을 이뤄온 솔 그늘과 솔바람의 멋과 풍류. 우리 겨레가 숨쉬는 소나무의 늘푸른 자태와 꿋꿋한 정신의 날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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