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아해, 검도. 모두와 나를 연결해주니까─.”
그날 원통한 눈물을 흘린 이후로 1년. 두 명의 천재, 유우와 카이세이는 이제 주장의 위치로 올라섰다. 설욕을 위해 마지막 여름을 대비하여 무시무시한 기세로 성장해 가는 유우를 비롯한 후지노미야의 검도부원들. 반면에 카이세이가 이끄는 『상승』 슈스이는 절체절명의 위기와 맞닥뜨렸다─.
새로운 동료, 새로운 고민, 아울러 오래도록 달라지지 않은 의지와 지켜야 할 약속을 등에 짊어지고, 무대는 단체전 결승으로. 서로 책임을 지고 있기에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는 두 검사의 길이 교차하는 최후의 지점은 아득히 높고 먼, 검의 저편!
검에 모든 것을 바쳐서 최강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고등학생들의 청춘 검도 이야기, 당당히 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