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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
글쓴이
최열 저
출판사
청년사
출판일
2004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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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열

1956년생. 미술사학자. 젊은 날 미술 운동에 전념한 뒤 나머지 생애를 한국미술사 연구에 몰두했다. 누구도 한국 근대미술에 제대로 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을 때 그는 직접 땅을 일구고 씨를 뿌려 연구의 터를 만들었다.
그는 개척자인 동시에 실행자였다. 1993년에는 한국근대미술 사학회를, 2005년에는 인물미술사학회를 창립했다. 김복진, 이여성, 윤희순, 김용준, 고유섭, 정현웅, 하인두, 이경성, 이완석 선생을 기리는 일을 해왔다
그는 치열하며 집요한 학자다. 수십 년에 걸쳐 펴낸 무수히 많은 저작이 그의 족적을 드러낸다. 그의 책들은 세월이 흐른 뒤에도 한국미술사에 관심 갖는 이들에게 유용한 참고문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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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펴낸 책은 무수히 많으나 그 가운데 몇 권을 꼽자면 『한국 근대사회미술론』, 『한국현대미술운동사』, 『한국근대미술의 역사』, 『한국현대미술의 역사』, 「미술과 사회 , 『미술사 입문자를 위한 대화』(공저), 『옛 그림으로 본 서울』, 『옛 그림으로 본 제주』, 『옛 그림으로 본 조선 1-금강』, 『옛 그림으로 본 조선 2-강원』, 『옛 그림으로 본 조선 3-경기 ?충청?전라?경상』 등이 있으며, 미술가 전기로 『김복진』, 『권진규』, 『박수근 평전』, 「이중섭 평전』, 『추사 김정희 평전』, 「이중섭, 편지화』 등이 있다.
그동안 그의 저작들은 대한민국학술원, 문화예술진흥원, 문화 체육관광부 등의 우수도서 및 세종도서 교양 부문 등으로 다수 선정되었고, 한국미술 저작상, 간행물문화대상, 월간미술대상, 정현웅연구기금 등을 받았다. 『옛 그림으로 본 서울』로 제4회 혜곡 최순우상을, 『추사 김정희 평전」으로 미술사학자 우현고 유섭 선생을 기리는 제37회 우현상(학술상)을 수상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한국 미술평론과 미술관학의 선구자인 석남 이경성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제13회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 본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이 책은 19세기에서 20세기까지 우리나라 근대 200년 동안 활동한 화가 28명을 다룬 예술서이자 역사서이다. 특히 조희룡에서 이응노에 이르는 28명의 예술가의 삶과 작품세계를 밀착해서 살펴본 평전이라고 할 수 있다. 개별 예술가들의 자취를 따라가면서 우리나라 근대 200년 간의 회화사·미술사를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근대정신이 싹트기 시작해서 근대의 격정이 분출된 시기였던 18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 이 질곡의 역사 속에서 우리 화가들의 삶은 어떠했고, 또 그림 속에는 그 역사가 어떻게 담겨 있을까?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해 충실하게 답하고 있다. 그림을 통해 만나는 우리 근대와 화가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된다. 불운한 시대를 살아야만 했던 우리 예술가들의 험난했던 삶이 그들의 그림 속에, 그리고 오랫동안 '가나아트'의 편집장을 지낸 저자의 담담하고 평이하면서도 중후한 문체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근대 회화사의 흐름을 19세기와 20세기로 대별하고, 각 세기의 흐름을 다시 네 가지로 나누어 거장들의 예술 세계를 다루고 있다. 내로라하는 일급 화가들도 있지만 새롭고 정당한 평가가 요구되는 화가들과 일반 독자들에게는 낯선 월북 작가들까지 다루고 있어서 독자들이 새로운 작가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다루고 있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잘 보여주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들이 실려 있어, 텍스트를 떠나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그림을 살펴보는 재미 역시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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