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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시체가 보고 싶은 날에는
글쓴이
구보 미스미 저
출판사
시공사
출판일
2025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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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구보 미스미

1965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대학 중퇴 후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거쳐 광고제작회사에 근무했다. 결혼과 출산 후 프리랜서 편집자로 일했고, 임신과 출산, 그 밖에 여성의 몸과 건강, 한방, 점성술 등에 대해 쓰며 잡지와 도서 분야에서 활약했다. 2009년, 단편 「미쿠마리」로 제8회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R-18 문학상’ 대상을 수상하고 데뷔했다. 이후 수상작 「미쿠마리」에 네 편의 단편을 더해 펴낸 연작소설집 『한심한 나는 하늘을 보았다』가 2010년 『책의 잡지』 선정 소설 베스트텐 1위, 2011년 서점대상 2위에 오르고, 이어 2011년 제24회 야마모토슈고로상 선고위원회에서 전례 없이 위원 만장일치의 수상작으로 결정되면서 일약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작가와 비평가로부터 “올해 나온 최고의 소설” “고도로 압축된 현대의 이야기” “올해 읽었던 다른 책들을 하찮게 느끼게 한다” 등의 절찬을 받아 특히 각지의 서점원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받으면서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고, 독자들로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2년 《길 잃은 고래가 있는 저녁》으로 제3회 야마다후타로상을 수상하고, 2018년 《가만히 손을 보다》로 제159회 나오키상 후보에 오르며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그만의 감각적인 문장과 여성의 시각으로 그린 담담하고 섬세한 성애 묘사로 특히 젊은 여성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이 아파트는 말하자면, 자살 명소다.”

나오키상 수상 작가 구보 미스미 신작!
시체가 보고 싶은 아이와 아이를 지키려는 노인,
죽음의 곁을 밝히는 찬란한 우정

2022년 나오키상을 수상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구보 미스미의 신작 《당신의 시체가 보고 싶은 날에는》이 시공사에서 출간된다. 《당신의 시체가 보고 싶은 날에는》은 나오키상 수상작인 《밤하늘에 별을 뿌리다》 이후 발표한 첫 작품이다. 전작에서 소중한 존재를 상실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던 작가는 이번에도 세상에 방치되다시피 내던져진 미성숙한 소녀와 상실의 상처를 짊어진 노인의 연대를 통해 절망에 내몰린 사람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건네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죽음과 한없이 가까운 이곳에서
내 꿈은 시체를 직접 보는 것이다.” _미카게

“나는 단지 경비원이야.
이제부터 너도 그 일원이 되는 거야.” _젠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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