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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빚어낸 노마드의 지혜
글쓴이
김정희 외 4명
출판사
황금비
출판일
2025년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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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정희

건국대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현재 건국대와 한국항공대에서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으며, 서사와문학치료연구소에서 고전서사를 기반으로 한 현대서사의 창작을 연구하고 있다. 박사학위 논문으로는 『남녀관계의 위기와 지속에 대한 서사지도 구축과 문학치료 활용 연구』가 있으며, 주요 저서로 『사할린 한인 한국어 교육자의 생애 이야기』, 『(서사능력 신장을 위한) 문학치료 공감모형』, 『중국계 이주민의 다문화 생활세계 연구』, 『다문화 생활세계와 사회통합 연구』, 『동남아시아계 이주민의 생활세계 생애담 연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중앙아시아 대초원에서 펼쳐지는, 무궁무진한 지혜와 상상의 세계 속으로!

삶을 여행이라 여긴 이들의 이야기는 농경문화를 발달시키며 정착하는 삶을 선호해왔던 우리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 오늘날에는 더욱 그러하다. 노동, 자본, 문화가 민족과 국가의 경계를 넘나드는 지구촌 사회에서 ‘자유와 환대’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을 통해 원격으로 일하고 여행할 수 있게 된 오늘날, ‘디지털 노마드’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 이제는 노마드식 삶의 방식뿐만 아니라 노마드 삶의 정수를 배울 때이다. 그 정수를 간직한 것이 바로 카자흐스탄의 옛이야기이다.

노마드의 삶의 정수가 담긴 [이야기로 빚어낸 노마드의 지혜]는 총 8부로 나뉘어 47가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늑대의 후예라 여기는 카자흐스탄 사람들의 기원에 관한 흥미로운 설화, 척박한 환경을 헤쳐나갔던 삶의 애환이 농축된 지혜담, 오늘날에도 다양하게 변주되고 있는 이루지 못한 사랑 이야기, 호쾌한 영웅담, 영생과 죽음의 철학이 담긴 악기와 음악 이야기, 통쾌한 트릭스터 알다르 코세의 활약담 등등이다.

낯설지만 흥미로우며 때로는 강렬한 깨우침을 주는 카자흐스탄의 이야기를 읽는 동안 우리는 중앙 아시아의 드넓은 사막을 누비는 여행자가 된다. 상상 여행 속에서 어느 이야기에 방문하든지 카자흐스탄 이야기 공동체의 환대를 경험하고 마음의 문을 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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