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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호기심 군, 더부룩 아저씨 뱃속으로 들어가다
글쓴이
배미정 저
출판사
살림출판사
출판일
2004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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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청소년
중학생을 위한 맞춤 에듀테인먼트 과학책. 과학에 흥미를 잃은 중학생들에게 읽히고자 과학 선생님들이 14살 청소년들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작심하고 쓴 모험 이야기이다.

못 말리는 왕호기심과 그의 아빠가 ‘아직 세상에 알릴 수 없는’온갖 중요한 실험을 다 한다는 괴짜 박사의 이상한 실험에 참가하는 이야기다. 그들 셋은 캡슐을 타고 ‘방귀대장 뿡뿡이’를 능가하는 더부룩 아저씨의 뱃속을 직접 탐험하게 되는데, 입안으로 들어가서 위, 소장, 대장을 통과한 뒤 똥에 섞여 마침내 몸 밖으로 나오기까지 다양한 소동을 겪으며 인체의 신비를 체험하게 된다.

이 책에는 사람의 소화관을 비유하는 ‘속이 뻥 뚫린 오뎅’, 자신이 토한 음식을 관찰한 과학자 스팔란차니, 충치균을 굶겨죽이는 자일리톨, 곰쓸개에 대한 몇가지 오해 등 소화와 관련된 다양한 상식과 과학자들의 에피소드가 풍성하게 담겨있다. 킬킬 웃음이 터질 만큼 코믹하고 엽기적이면서도, 과학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을 수 있다.

갑작스런 생리현상(트림, 방귀, 꼬르륵소리)이 터질 때마다 웃음을 참지 못하는 학생들, 광고를 통해 자일리톨, 헬리코박터와 같은 말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뱃속탐험’이라는 테마는 과학, 특히 생물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데 적절한 주제가 될 것이다. 좌충우돌 실험실 코너는 집에서 직접 해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만화풍의 컬러 일러스트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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