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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환경 경영의 첫 번째 이름, 인터페이스
글쓴이
김민주 저
출판사
에코리브르
출판일
2004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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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민주

문화예술, 역사지리, 경제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쓰고 강의를 하는 김민주 저자는 정말로 많은 지식을 필요로 한다. 사는 책만으로는 충분치 못해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받아 지식을 섭취한다. 도서관이 없었다면 그의 왕성한 콘텐츠 생산은 멈출 수밖에 없다. 특히 도서관은 우리에게 교양으로 필요한 고전 책과 영화들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삶을 격조 높게 해주는 교양과 도서관은 찰떡궁합이다.

서울대학교와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저자는 금융, 기업 경험을 바탕으로 역사, 문화, 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폴리매스(Polymath;박식가)가 되고자 한다. 저서로는 《나는 도서관에서 교양을 읽는다》 《트렌드로 읽는 세계사》 《다크 투어》 《북유럽 이야기》 《자본주의 이야기》 《시티노믹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지금까지 환경보호주의자들은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것을 줄이고 덜하자고 주장해왔다. 예를 들면, 재생 용지와 이면지를 사용하고, 세제 사용을 자제하며, 쓰레기를 줄이고, 생태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것 등이다. 이런 노력은 당연히 일반 대중의 몫이고 이를 독려하는 것은 시민단체들의 몫이었다. 이렇게 하면 지구의 환경은 좋아질 것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조금 미뤄질 뿐 지구의 자원을 약탈하고 지구를 파괴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답은 없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는 그 해답을 자연에서 찾고 있다. 자연에는 쓰레기나 낭비가 없다. 한 유기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다른 유기체의 양분이 되기 때문이다. 순환형 방식, 이것이 곧 자연의 방식이다. 윌리엄 맥도너가 말하는 ‘쓰레기는 곧 식량’인 것이다. 이것을 해낼 수 있는 주체는 누구인가? 정부도 종교단체도 일반 대중도 시민단체도 아닌, 바로 기업이다. 산업계에서 먼저 발벗고 나서야 한다. 생산비를 낮추는 것이 가장 큰 수익을 가져다준다는 기존의 마인드를 버려야 한다. 물론 한 순간 고수익을 올릴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인간에게, 지구에게, 그리고 기업에게 고수익을 가져다주지는 못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지속 가능한 발전, 즉 환경 경영만이 미래를 약속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산 단계에서부터 제대로 만들어 쓰레기를 만들어내지 않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이 책은 이런 시스템을 구축한 한 기업의 CEO가 그것을 실천해가는 과정을 자세히 밝힌 안내서이다. 환경 경영이라는 말이 경제계에 화두로 등장한 이때에 이 책은 모범적인 사례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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