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좋은 어린이 책' 원고 공모 기획 부문 대상작!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는 어진이가 엄마 손에 이끌려 마지못해 주말 농장에 간다. 처음엔 재미도 없고 땅을 갈아엎는 일이 힘들어 투덜대지만 씨를 뿌리니 싹이 나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모습을 보면서 차츰 채소 가꾸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된다. 씨앗의 모양과 나무, 그리고 농장의 전경이 오밀조밀하게 그려져 있고, 채소 가꾸는 데 필요한 정보가 가득하다. 도시에서만 자라는 아이들에게 땅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끼게 해주는 동화이다.